오한이 생기는 이유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입춘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추운 날씨에 독감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을 더욱 챙기게 되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들은 건강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시국이 이런 만큼 가벼운 감기 증상도 가볍게 넘어갈 수가 없는데요.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건강에 더욱 유의할 수 있도록 건강에 관한 글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오한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참고할 수 있도록 합시다.

※ 오한이란?

사전적인 의미로는 오슬오슬 춥고 괴로운 증세로 급성인 열병이 발생할 때 피부의 혈관이 수축하여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세균 감염이나 질환 시에는 고열이 나면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오한 원인과 증상 확인하세요

우리 몸에는 추울 때나 더울 때 혈관을 수축 팽창 시켜 혈류량과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 중추 신경이 있습니다. 체온 조절 시스템인 자율 중추 신경에 이상이 생긴다면 오한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오한이 생기는 이유

01. 바이러스성 인체 감염

감염으로 인해 우리 몸은 내부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근육을 운동시키는 생리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말초 혈관이 수축함에 따라 사지의 체온이 떨어지고 소름 돋는 느낌의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인플루엔자, 세균성 폐렴(코로나바이러스), 말라리아 감염, 뇌척수막염 등이 원인이라면 해당 질환 치료에 필요한 약물을 처방해 증세를 치료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02. 통풍

오한이 생기는 이유로 바람만 붙어도 아프다는 통풍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장이 약하면 소변으로 빠져나가야 할 노폐물(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관절 주변에 쌓이게 되면서 염증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관절이 아프고, 열이 나며, 부기가 심하고, 오한이 느껴진다면 증상의 원인으로 통풍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03. 타액선염

침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침샘에는 4군데 타액선이 존재합니다. 이 타액선에 면역력 약화나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인해 염증 생겨나는 것을 타액선염이라고 합니다. 목의 통증이 심하고 자주 오한을 느끼는 증상이 있습니다. 침은 입안의 바이러스 및 세균을 억제하는 면역기능을 하므로 타액선에 염증이 생겨 침의 분비가 줄어들 경우 목의 통증과 함께 오한이 생기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타액선염은 치료 방법이 상이하므로 전문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04. 출산

아이를 낳고 몸이 회복되는 기간을 산욕기라고 불리는데, 임신과 출산으로 산욕기에 미처 몸이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한다면 오한이 생기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몸이 회복하는 기간에는 출산으로 인해 변화했던 관절들과 각 기관이 제자리로 돌아오기 위해 수축과 복구가 반복되어 일어나는데 몸을 무리해서 움직이면 출산 후 오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05. 저혈당(영양실조)

저혈당은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필요량보다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저혈당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한 영양실조를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사를 하거나 빈속에 술을 마시는 등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에 나타나며, 이 또한 오한이 생기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심하면 오한뿐만 아니라 식은땀, 쇼크, 실신, 뇌 손상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경계해야 하는 원인 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