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붓는 이유는? 해결법까지!

안녕하세요:) 벚꽃잎이 지고 나니 길거리에 5월을 상징하는 철쭉꽃이 잔뜩 피어있네요. 빨갛고, 분홍색의 철쭉꽃이 핀다는 것은 조만간 여름도 찾아온다는 뜻이겠지요. 저는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여름의 강렬한 햇빛을 싫어한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따지지 않고 얼굴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라면 오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얼굴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저는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잘 붓기 때문에 항상 냉동고에 숟가락을 얼려둔답니다...(깨알 꿀팁) 손발이 붓는 것도 신경 쓰이지만, 얼굴이 띵띵 붓는 게 가장 신경 쓰이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하기 위해 소소하게 준비를 해두는 편입니다. 많은 이들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얼굴이 붓는 이유를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01.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

평소 야식을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다음 날 아침 얼굴이 붓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야식은 자극적이고 짠 음식들로 혈관 순환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몸에 수분이 쌓이게 되어 부종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잦은 과음으로 인해 체내 알코올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어 혈관이 확장되면 혈류가 천천히 흐르게 되어 수분이 세포들 사이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알코올 농도가 과하게 증가하면 얼굴이 붓는 현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02. 수면 환경

단순히 얼굴이 붓는 이유는 자신과 잘 맞지 않은 너무 낮은 베개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과 엎드려 잠을 자는 수면 자세를 원인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높은 베개는 목 관절에 무리를 주어 목 근육을 뻣뻣하게 만들며 피가 얼굴과 머리 쪽으로 몰려 얼굴이 붓게 될 수 있습니다. 다리 부종이 심하다면 쿠션을 괴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여 혈액이 쏠리는 것을 방지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편안한 잠을 잘 때 우리 몸에서는 필요 없는 노폐물을 관리하며 피로를 풀 게 됩니다. 수면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면 빠져나가야 할 피로와 노폐물이 그대로 쌓이며 면역기능을 저하하기 때문에 몸을 붓게 만들며 건강에 적신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수면 환경을 조성하여 하루 적정 수면시간을 지켜 몸의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 03.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는 신진대사의 균형에 문제를 일으켜 몸과 얼굴이 붓는 이유를 만듭니다. 심리적으로 과잉된 스트레스가 지속하면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의 수치가 상승하면서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게 되며 몸에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은 수분과 나트륨을 체내에 지니고 있으려 하므로 체내에 물과 소금이 많이 유입되게 됩니다.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 신경계에 혼란이 생기고 체내의 전반적 기능이 부조화를 이루게 되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며 부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주 몸이 붓는다면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신체 활동을 통해 호르몬 수치를 낮추고 차분한 심호흡을 통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04. 생리 전 증후군

여성의 경우 월경 전 몸이 붓고 정신적으로 예민해지는 생리 전 증후군을 겪게 됩니다. 생리 직전에는 에스트로젠의 영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칼륨과 마그네슘의 배출이 촉진됩니다. 그에 따라 나트륨과 수분의 배출이 감소하게 되면서 체중이 증가하고 몸의 수분이 저류되는 느낌을 받게 되며 얼굴이 붓는 이유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란기에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신체에 수분을 축적하려 하므로 너무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체내의 수분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부종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리 전 특히 몸이 많이 붓는 여성은 배꼽 위 1.5cm~ 3cm의 수분혈과 배꼽 아래 부위인 기해혈을 손가락으로 찌르듯 두드려주듯 지압해주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05. 습관적인 다이어트

남녀노소 많은 분이 건강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합니다. 며칠 노력하다 다시 원래의 생활 습관이 반복되는 습관적인 다이어트는 우리 몸을 지치게 만들며 전반적인 기능을 저하하므로 몸이 상할 가능성이 매우 크며 얼굴이 붓는 이유가 됩니다. 단순히 굶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는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몸을 상하게 하고 요요를 발생시키며 평상시에 몸을 붓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종 외에도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건강을 해치는 잦은 다이어트는 삼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06. 혈액 순환의 문제

인간의 몸은 70%의 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몸 안에 흐르는 수분은 끊임없이 순환하며 균형을 이루지만 여러 요인으로 인해 특정 부위에 뭉쳐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몸에 수분이 쌓이게 되어 부종을 유발하게 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심장으로의 혈액 순환의 문제가 발생해 특발성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07.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뇌에 문제가 생겨 몸이 필요로 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우리 몸의 최대 난로 기관으로 몸속의 에너지와 열량 등을 태우는 기능을 담당하며 전신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지는 질병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다면 세포의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대사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고 몸에 축적되게 됩니다. 그 때문에 근육통, 관절통, 피부 건조, 얼굴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얼굴이 붓는 이유가 됩니다. 

▶ 08. 임파종대(림프부종)

림프부종은 림프관의 손상으로 인해 과도한 체액이 부종을 유발하여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수분이 축적되어 몸에 부종과 만성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팔이나 다리 등에 부종을 일으키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머리나 가슴 등 얼굴이 붓는 이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림프 부종이 있는 경우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가 과체중일 경우에는 몸이 부은 부의기 긴장감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상적인 체중을 목표로 체중 감량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체내 체액 축적을 줄일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얼굴 붓기 예방하는 방법

필요 이상의 염분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 농도를 제어하기 위해 수분을 해야 하고 얼굴이 붓는 이유가 됩니다. 염분으로 인해 붓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짜게 먹는 식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또한 칼륨의 섭취는 체내 독소 배출과 염분을 소변으로 내보내는 이뇨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몸이 붓는 원인이자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위해 적절한 해소법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얼굴이 붓는 이유는? 해결법까지!'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예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열심히 글을 작성한 글슨이가 보람을 느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