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는 사람의 심리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짓말에 대한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거짓말이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며내고 지어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말하며, 심각한 경우 자신이 꾸며낸 거짓말과 공상을 진짜라고 믿고 끊임없이 허언을 내뱉는 호언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많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삶을 살아갑니다. 사람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선의로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곤란한 상황에서 자기방어를 위해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부러 타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불이익을 주기 위해 악의적인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거짓말하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짓말하는 사람의 심리 01. 

인간관계에서 자신감이 없는 경우 자신의 체면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솔직하게 상황을 이야기할 경우 가족이나 친구 등의 가까운 지인에게 비난을 받을까 봐 두렵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결국 거짓말을 통해 자신의 실패나 체면을 보호하며 자존심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짓말하는 사람의 심리 02. 

주의 사람들에게 호의적인 감정을 이끌어 내고 싶을 경우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타인에게 보이고 싶은 이상적인 이미지와 자신의 현실이 너무나 다를 때 이미지를 회복할 목적으로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말하는 사람의 심리 03.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싶을 경우에도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힘든고 괴로운 일이 있을 때 스스로 괜찮다고 괴로운 감정을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이는 다른 이들에게 동정을 받기 싫기 때문에 지금의 현실을 부정하여 거짓말을 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경우 공상을 허언하는 습관이 발전해 호언증을 겪어 될 수 있습니다. 허언증은 단순 허풍이 아닌 자신이 한말을 스스로 진실이라고 믿으며 거짓말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정신적 심리적 장애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